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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굽는 아빠와 불량 아들
글쓴이
신정민 저
출판사
파란자전거
출판일
2013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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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정민

‘고래 아빠’라는 별명을 가진 동화 작가입니다. 고래가 좋아 고래 책을 읽고, 고래 영화를 보고, 틈만 나면 고래 그림을 그립니다. 고래를 주인공으로 쓴 동화가 몇 편 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이 쓸 계획입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카페 고래를 운영하고, 다음 생엔 꼭 고래로 태어나길 꿈꿉니다.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수염 전쟁』 『툭』 『로봇콩』 『이야기 삼키는 교실』 『친절한 돼지 씨』 『그 많던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돌아와, 귀신고래야!』 『석유가 뚝』 『빙하가 뚝』 등의 책을 냈으며, 고래 그림을 많이 그려서 [고래가 있는 민화전] [고래우화전] 외에 몇 차례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마음 속 사춘기를 이겨내는 법

사춘기 하면 보통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어 가는 과도기에 겪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꼭 정해진 시기가 아니더라도 어려움에 부딪히거나 무언가에 익숙해지고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갖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를 '사춘기'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나이도 나이이지만 돈을 벌어 오겠다며 집을 나간 지 3년 된 엄마,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며 남의 집 빵가게에서 일을 해 근근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빠와 살고 있는 주인공 영웅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 사춘기를 겪고 있습니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엄마는 친구의 엄마를 보거나 가족들이 함께하는 운동회 날이나 아빠가 아플 때면 저 밑바닥 어디에선가 꾸물꾸물 기어 올라오고, 돈 못 벌고 다리를 저는 아빠가 전혀 창피하지 않지만 남들 앞에 보이기는 왠지 싫은 열두 살 소년 영웅이. 《빵 굽는 아빠와 불량 아들》은 부자(父子)가정 아이의 심리와 행동 등을 가슴 아프지만 유쾌한 일상으로 속속들이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산이라는 소재와 열두 살 소년의 풍부한 상상력을 이용해 아이가 꿈을 찾아가고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낙천적이면서 엉뚱한 생각으로 가득한 어린아이 같은 아빠, 돈을 벌겠다며 집을 나간 엄마, 학교에서 엇나가기만 하는 아들,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 주는 이 가족의 일상을 사춘기 소년 영웅이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들려주어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회 문제와 편부모가정 아이의 심리, 그리고 소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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