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예쁜 손글씨에 아름다운 시를 더하다
글쓴이
김소월 외 7명
출판사
도서출판큰그림
출판일
2022년 10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소월

1902년 9월 7일 평안북도 구성군에 있는 외가에서 부친 김성도와 모친 장경숙의 장자로 출생한다. 본명은 김정식이다. 태어난 지 백일 후부터 평안북도 정주군 곽산면의 본가에서 자란다. 1904년 부친 김성도가 당시 경의선 철도 부설공사를 하던 일본 목도꾼에게 폭행을 당한 이후 정신 이상 증세에 시달린다. 김소월은 광산을 경영하는 할아버지의 손에서 컸는데, 이 무렵 시인의 길로 가도록 영향을 준 숙모 계희영을 만났다. 1915년 평안북도 곽산의 4년제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안북도 정주에 있는 오산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해 김억과 사제관계를 맺게 되고 한시, 민요시, 서구시 등을 본격적으로 접하게 된다. 후에 경성 배재고등보통학교에 편입하여 1923년 졸업했다. 이후 일본 도쿄 상과대학교에 입학 후 귀국했을 시점에 시인 나도향과 만나 친구가 되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을 노래하는 시를 썼다. 김소월은 자신의 문학적 스승인 김억의 격려를 받아 그의 지도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 「낭인(浪人)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등 5편을 소월(素月)이라는 필명으로 동인지 『창조』 5호에 처음으로 시 「그리워」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오산학교를 다니는 동안 김소월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으며, 1921년 [동아일보]에 「봄밤」, 「풀 따기」 등을 발표했다. 1922년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를 개벽지에 발표하였으며, 1925년에 시론 「시혼(詩魂)」을 발표하고, 같은 해 7월호에 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진달래꽃』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받았다. 이는 시인이 생전에 낸 유일한 시집으로 기록된다. 그 밖에 1923년 『깊고 깊은 언약』 『접동새』 1924년 『밭고랑 위에서』 『생과 사』 1926년 『봄』 『저녁』 『첫눈』 1934년 『제이, 엠, 에스』 『고향』 등을 발표했다.

1923년 도쿄상업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같은 해 9월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자 중퇴하고 귀국했다. 김소월은 고향으로 돌아간 후 조부가 경영하는 광산일을 돕다가 처가가 있는 구성군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어 1926년평안북도 구성군 남시에서 [동아일보 지국]을 개설하고서 이도 실패하자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기도 했다. 예민한 성격이었던 김소월은 이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후 류머티즘을 앓으며 친척들에게도 대접을 받지 못하는 등 고생하다가 1934년 12월 24일 만 32세의 나이로 평안북도 곽산에서 아편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39년 스승 김억이 엮은 『소월시초(素月詩抄)』가 발간된다. 1977년 [문학사상] 11월호에 미발표 소월 자필 유고시 40여 편이 발굴, 게재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를 필사하는 시간이 당신에게는 어떻게 다가오게 될까?

시는 여러 감정을 끌어올리고, 조용한 가슴에 울림을 주고 창작의 힘을 길러 준다. 시를 필사하는 시간은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단어와 단어 사이의 호흡과 문장의 의미를 알아가며 지금 내가 수십 년 전 천재 시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귀중한 시간이 됩니다. 지금 이 시대에 읽어도 그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 마음의 울림통에 번개가 치듯 큰 감동을 준다. 시를 필사하는 동안 손글씨 쓰는 연습은 덤이다.

정자체는 우리나라 명조체의 기본 서체로 천천히 따라 쓰는 연습을 하다 보면 한글 명조체의 매력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알게 되고, 심경하체는 쉬워 보이는 명조체로 이후 이 서체의 디자인에 쉽게 적응하게 될 것이다. 이어서 연습하게 되는 늦봄체는 명조체에서 변형된 서체로 정사각형 칸 안에 명조체가 알맞게 들어가 있는 글씨 모양이다.

늦봄체로 시를 연습한 후 이서윤체로 넘어가면 고딕 서체 같기도 하고 붓글씨체 같기도 한 귀엽고 예쁜 서체를 연습할 수 있다. 이때 이서윤체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색의 볼펜 또는 수성펜으로 문장마다 색을 바꿔 가며 연습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4가지의 서체를 모두 익힌 후 나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서체가 어느 것인지 택한 뒤 멋지게 편지지에 시 한 편을 적어 보자. 처음 시작할 때와 다른 속도로 다른 필체로 필사하고 있는 달라진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시를 좋아하는 분, 그리고 자신의 글씨체를 새롭게 디자인해 보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