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음식디미방
글쓴이
한복려 외 7명
출판사
선일당
출판일
2022년 10월 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한복려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이자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이다. 조선 왕조 마지막 주방 상궁에게 궁중 음식을 전수받아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한국 음식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고(故) 황혜성 교수의 장녀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음식을 전수받았고 전통 음식의 학문적 연구와 조리 기능 전수에 정진하고 있다.

2000년부터 국가 주요 행사에서 메뉴를 자문했으며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궁중 음식 자문과 제작을 맡아 전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60년대부터는 국가 전수생으로 궁중 음식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50여 년간 궁중 음식 전수 교육과 재현, 관련 연구서 저술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한국 음식 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힘썼다.

지은 책으로 『조선왕조 궁중음식』, 『고종 정해년 진찬의궤』, 『한국인의 장』,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김치 백가지』, 『쉽게 맛있게 아름답게 만드는 떡』, 『떡과 과자』, 『혼례』, 『다시 보고 배우는 음식디미방』, 『다시 보고 배우는 산가요록』 외 다수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17세기 규방에서 나온 한글 조리서, 해석과 재현으로 전통음식 연구의 지침이 되다.”

〈음식디미방〉은 석계 (石溪) 이시명(李時明)의 처 정부인(貞夫人) 안동 장씨 장계향(張桂香)이 말년에 저술한 음식 조리서로, 집필 시기는 1670년경으로 추측되며 집안의 조리법을 딸과 며느리에게 전해주기 위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6개 항목에 달하는 음식 조리법을 서술한 ‘책 한 권으로 된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17세기 중엽 우리 조상들의 식생활 실상을 잘 알려 주는 중요한 문헌이며, 조선시대 음식 문화 연구에 있어 그 어떤 자료보다 귀한 가치를 지닌다.

〈음식디미방〉의 내용은 크게 면병류(麵餠類), 어육류(魚肉類), 과일 · 채소 저장법, 소채류(蔬菜類), 맛질방문, 주류(酒類) · 초류(醋類)로 나눌 수 있다. 실제 책(원작)에는 면병류와 어육류로만 표시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기록된 순서에 준하여 필자가 임의대로 구분한 것이다. 이러한 분류를 기준으로 할 때, 책에는 면병류가 18가지, 어육류가 34가지, 과일 · 채소 저장법이 7가지, 소채류 16가지, 맛질방문 17가지, 주류 및 초류가 54가지로 모두 146가지 음식이 소개되어 있다.

2000년 한복려, 한복선, 한복진 공저로 출간한 〈다시 보고 배우는 음식디미방〉은 원서에 기술된 조리법에 현대적 방법을 가미해 실제 조리가 가능하도록 재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어 역 또한 충분히 개선해 현대인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활용되었으며, 한국 음식의 전통을 찾는 근원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다시 20여 년이 지난 2022년, 황혜성의 뜻을 받들어 공부하는 궁중음식 이수자들이 개정판 〈다시 보고 배우는 음식디미방〉을 선보인다. 이번 책에는 원문의 해제와 함께 총 70여 품의 음식 만들기를 소개하면서, 모든 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레시피와 함께 전통을 기반으로 한 한식 담음새를 보여 주는 사진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한편으로 뒷부분에는 안동 장씨의 불천위 제사를 상세히 설명해 두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