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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철학하는시간
글쓴이
이일야 저
출판사
불교신문사
출판일
202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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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일야

본명은 이창구이며, 일야(一也)는 법명이자 필명이다. 전북대학교 철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전북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송광사승가대학에서 철학과 종교학, 동양사상 등을 강의했으며 보조사상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다. 현재 전북불교대학 학장과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아홉 개의 산문이 열리다』(13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와 『동화가 있는 철학 서재』(2020 세종도서), 『안다는 것, 산다는 것』, 『불교란 무엇인가 불교란 무엇이 아닌가』, 『불교학의 해석과 실천』(공저) 등이 있고, 「Hegel의 중국관에 대한 비판적 고찰」, 「나옹선의 실천체계」, 「진심과 오수의 구조」, 「조선 중기 보조선의 영향」 등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불교의 외연을 넓혀 이를 종교학이나 철학과의 관계 속에서 해석하는 데 관심을 갖고 연구 및 저술에 집중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선불교를 공부하는 이들은 선사들이 남긴 열반송(涅槃頌)을 접하게 된다. 열반송은 ‘죽음을 노래하는 한 편의 시’라고 할 수 있다. 삶을 마감하면서 살아있는 이들에게 남긴 마지막 언어인 셈이다. 그 속에는 한 인물의 전체 삶이 압축되어 있어서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우리가 열반송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해 볼 수 있다. 모두가 수긍하는 완벽한 정답은 없겠지만,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통해 나만의 답은 찾을 수 있다. 자신만의 답을 찾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이 질적으로 같을 수는 없다. 그 답을 찾은 사람은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대로 사는 주체적인 삶을 펼칠 수 있다. 우리가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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