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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가
글쓴이
하세 세이슈 저
출판사
북홀릭
출판일
201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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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세 세이슈

1965년 홋카이도 우라카와 초(浦河町) 태생.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히가시 고등학교, 요코하마 시립 대학 1965년 홋카이도 우라카와 초(浦河町)에서 태어나 도마코마이 히가시 고등학교, 요코하마 시립대학 문리학부를 졸업했다. 본명은 반도 토시히토. 펜네임인 하세 세이슈는 좋아하는 홍콩 영화스타 주성치의 이름을 거꾸로 읽은 것이다. 대학 시절 신주쿠에서 바텐더로 아르바이트하면서 작가들과 교류를 시작해 편집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1996년 『불야성』으로 소설가로 데뷔해 1996년 제1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제15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 일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불야성』의 2부인 『진혼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을 수상했으며, 『표류가』로 제1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야광충』, 『M』, 『생탄제』, 『약속의 땅에서』 등으로 수차례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소년과 개』로 마침내 2020년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나오키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세계 각국의 암흑사회를 살아가는 아시아인을 주인공으로 한 범죄 소설을 주로 쓰면서, 주인공을 비롯한 뒷세계의 주민에 의한 사기와 모략전을 스토리의 주요 축으로 삼았다. 또한, 인간 안에 잠재된 콤플렉스라든가 성 충동, 폭력성, 무대가 되는 시대나 나라가 안고 있는 사회적 병리를 묘사하는 점도 특징이다. 본명인 반도 토시히토 명의로 『책의 잡지』 등에 추리소설, 모험소설을 중심으로 문예활동가로 활동한 적이 있다. 존경하는 작가로 야마다 후타로, 오야부 하루히코를 언급한 적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제임스 엘로이의 『화이트 재즈』. 잡지 『플레이보이』에 시가 코너를 연재하던 무렵 시가광임을 고백하며 스스로를 ‘시가 바보’라 칭했다. 애견 마지를 위해 카루이자와에 별장을 구입하였고, 마지가 죽은 후에는 카루이자와로 주거지를 옮기고 블로그로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가로 인터넷에 투고도 하며, 펑크록과 축구 광팬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주쿠 가부키초의 검은 밤거리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잔혹한 음모와 배신의 소용돌이가 거세게 돌아간다!


『장한가』는 『불야성』을 시작으로 2『진혼가』까지, 한국에 출간된 위 두 작품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일본 하드보일드 느와르의 진면목을 보여준 하세 세이슈 작가의 [불야성 시리즈]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이자 완결 편이다.

잔류고아 2세로 신분을 위장해 일본으로 넘어온 중국인 리지는 타케 모토히로란 일본인 호적을 얻어 중국계 일본인으로 가부키초의 검은 밤거리에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갑작스레 휘말려버린 총격 살인사건으로 바닥을 알 수 없는 깊은 음모의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휘말려들게 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자신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이자 가슴 속 회한의 대상이었던 샤오원을 만나고, 그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도박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를 빨아들인 강렬한 소용돌이는 타케의 바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그를 이끌고 가는데….

『장한가』는 [불야성 시리즈]의 완결 편으로서 『불야성』 이후 약 10년이 지난 신주쿠를 배경으로 ‘반반’ 류젠이와 ‘가짜’ 타케 모토히로를 통해 전작보다 더욱 강렬한 인간 내면의 본능과 욕망의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다.
일본을 배경으로 하지만 일본인 갱들의 이야기가 아닌 중국계 폭력단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암흑가의 어두운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광기, 배신과 책략, 야망과 비정한 복수의 스토리를 숨 쉴 틈 없이 그려낸 [불야성 시리즈]는 범죄소설이자 남성미 물씬 풍기는 하드보일드 느와르의 강렬한 자극이 넘치는 멋진 작품이다.

특히,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사건을 묘사하는 하세 세이슈 작가의 문체는 독자들에게 작품 전체를 감정이 배제된 건조하고 메마른 분위기로 받아들이게 만들면서도 속도감이나 긴장감의 전달은 풍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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