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일제에 위협받던 시기에 태어난 방정환은 4대가 함께 모여 살던 넉넉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나지만, 집안이 기울면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독서에 열중하며 글을 쓰기 시작하고, 어린이를 위한 많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수지와 선우는 방정환의 잡지 《어린이》를 통해 당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고, 동화 구연을 하며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정했던 방정환의 짧은 생애를 따라가며 방정환이 이루려 했던 큰 뜻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