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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최민
글쓴이
최민 저
출판사
열화당
출판일
202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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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민

최민(崔旻, 1944-2018)은 함경남도 북청군 신포읍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문리대 고고인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파리 1대학 팡테옹-소르본에서 「영화가 회화에 미치는 영향: 1960-1970년대 신구상회화의 경우(L’influence du cine-ma sur la peinture: le cas de la nouvelle figuration des annees 1960-1970)」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보적 미술을 지향한 ‘현실과 발언’의 창립동인으로 활 동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원장,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비평가, 교육자, 기획자, 번역가, 시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한 종목에만 집착하는 칸막이 사고에서 벗어나 예술 분과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고자 노력했다. 시집으로 『부랑(浮浪)』(1972), 『상실(喪失)』(1974), 『어느날 꿈에』(2005), 편저로 『 미켈란젤로 』 (1975), 공동 책임편집으로 『 시각과 언어 1: 산업사회와 미술 』 (1982), 『 현실 과 발언: 1980년대의 새로운 미술을 위하여 』 (1985)가 있으며, 공역서로 『 미술비평사 』 (1976), 번역서로 『 인 상주의』(1976), 『서양미술사』(1977), 『동서미술론』(1982), 『요하네스 베르메르』(1994), 『다른 방식으로 보기』(201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술평론가, 학자, 번역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영상원장이자 교육자,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등 최민(崔旻, 1944-2018)이라는 인물에 따라붙는 수식어는 아주 많지만, 최민을 ‘시인’으로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1969년 『창작과 비평』에 시를 발표해 등단한 뒤 몇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었다. 또한 여러 직책을 맡던 와중에도 틈틈이 시를 읽고 그에 대해 평을 썼으며 무엇보다도 계속해서 시를 썼다. 이 책은 앞서 출간된 시집 『상실(喪失)』(1975), 『어느날 꿈에』(2005)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써 내려간 미발표 시(2012-2015)를 모은 최민의 시 전집으로, 한 해 전 출간된 『글, 최민』(2021)과 더불어 그가 남긴 모든 텍스트를 망라하는 아카이브 작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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