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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바꿀 수 없는 건 너무 많고
글쓴이
이상은 저
출판사
알비
출판일
2020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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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 세상에 대한 사랑과 혐오가 관심을 갖는 감정이다. 모든 걸 사랑하다가도 모든 걸 사랑하기는 어려웠다. 자신이 겪고 마주한 현실로 창작을 한다. 삶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벅찰 때가 있지만, 글을 쓰는 건 묘하게도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아마 앞으로도 계속해서 삶과 창작 그 어딘가에 자신을 맞추며, 더 많은 걸 이해하고 인정해보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 『바꿀 수 없는 건 너무 많고』와 『반복의 존재』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바꿀 수 없는 건 많을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계속 살아가는 것. STILL LIFE.

솔직해서 비밀이 많아져 버린 작가의 마음속을 엿볼 수 있는 『바꿀 수 없는 건 너무 많고』는 작가 자신이 겪은 현실 속에서 느낀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연민, 세상에 대한 사랑과 혐오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너무 어린 시절 찾아온 우울, 불쾌하고 부조리한 어른들, 어른이 되면 끝날 줄 알았던 방황과 우울함, 가족이기에 나눌 수 있는 기쁨과 슬픔, 사랑하니까 가능한 애증의 이야기와 시대의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사회의 세태와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삶의 다양하고 솔직한 애정과 혐오를 마주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앞으로 이렇게 사세요’ 같은 가르침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내가 마주한 현실, 그렇기에 삶이란 이런 게 아닐까? 담담하게 던지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도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일들은 그리 많지 않을 테지만, 그래도 작가의 진심에 닿는 순간 더 좋은 태도와 결과를 위해 나의 현실을 마주하고, 이해하며 고민하는 삶을 살고 싶어진다. 우리는 그렇게, 남은 현실을 계속해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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