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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飢饉史 조선기근사
글쓴이
오호성 저
출판사
경인문화사
출판일
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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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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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성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 졸업
미국 University of Hawaii 대학원 경제학박사
조선일보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현)

저서
『경제발전과 농지제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981.
『자원 환경경제학』, 법문사, 1989.
『환경과 경제의 조화』, 조선일보사, 1995.
『환경경제학』, 법문사, 2002.
『조선시대의 미곡유통시스템』, 국학자료원, 2007.
『조선시대 농본주의사상과 경제개혁론』, 경인문화사, 2009.
『일제시대 미곡시장과 유통구조』, 경인문화사, 2013.
『임진왜란과 조 명 일의 군수시스템』, 경인문화사, 2017.

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의 기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조선 건국 초부터 500년 간 백성들의 가난과 굶주림 문제는 계속되어왔다. 조선 역사 가운데 영조와 정조 시기는 한국사의 르네상스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대의 정치는 안정되고 경제도 번창하고 문화는 창달되었다고 교과서에 쓰여있다. 영조는 탕평책을 실시하여 인재를 고르게 등용하였다. 균역법을 실시하여 백성들의 군역 부담을 반으로 줄였다. 흉년에 대비하기 위한 환곡의 비축량도 사상 최대로 늘렸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아사한 백성들이 수십 만에서 백만 명 가까이 나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조선의 진휼정책은 국가 재정의 총체적 난맥이라는 수렁에 빠져 다른 경제정책과 함께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농업생산과 과세 대상이 늘지 않는 가운데 급격히 증가하는 재정수요와 조세부담이 재정체계의 문란과 부실을 가져왔다고 보면 이 같은 일이 초래된 근본적인 원인은 농업 생산성의 정체에 있지 않을까. 본서는 이와 같은 의문에 답하기 위해 쓰였고, 조선시대의 흉년과 기근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재정사 전반으로 확대되어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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