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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살다
글쓴이
도이 도시쿠니 저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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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도이 도시쿠니

1953년 사가현(佐賀?) 출생. 저널리스트

작품활동(다큐멘터리 영상)
<침묵을 깨다(沈?を破る)>(2009.5)
<이국에 살다?일본에 사는 버마인(異?に生きる―日本の中のビルマ人―)>(2013.5)
<이이타테무라?방사능과 귀촌(飯?村―放射能と?村―)>(2013.7)
<‘기억’과 함께 산다(“記憶”と生きる)>(2015.8)
<후쿠시마는 말한다(福島は語る)>(2019.3)
<애국의 고백?침묵을 깨다 파트2(愛?の告白―沈?を破る·Part2―)>(2022.11)

저서
『점령과 민중?팔레스타인(占領と民衆―パレスチナ)』(반세이샤[晩聲社], 1988)
『미국의 유대인(アメリカのユダヤ人)』(이와나미서점[岩波書店], 1991)
『미국의 팔레스타인인(アメリカのパレスチナ人)』(스즈사와서점[すずさわ書店], 1991)
『‘화평합의’와 팔레스타인(「和平合意」とパレスチナ)』(아사히신문사[朝日新聞社], 1995)
『팔레스타인의 목소리, 이스라엘의 목소리(パレスチナの?、イスラエルの?)』(이와나미서점, 2004)
『침묵을 깨다(沈?を破る)』(이와나미서점, 2008)
『‘기억’과 살다-여자근로정신대와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 강덕경의 일생(“記憶”と生きる―元 「慰安婦」 姜?景の生涯』(오오츠키서점[大月書店], 2015)

수상 경력
제9회 이시바시 탄잔 기념 와세다 저널리즘(石橋湛山記念早?田ジャ?ナリズム) 대상(공공봉사부문) 수상
- ?다큐멘터리 영상 시리즈 <닿지 않는 목소리?팔레스타인·점령과 살아가는 사람들(?かぬ?―パレスチナ·占領と生きる人びと)>의 제4부 <침묵을 깨다(沈?を破る)>로 수상
문화청(文化?) 문화기록영화우수상 수상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 존재 알려야 해”
그림으로 호소한 ‘위안부’ 피해자 “마지막까지 싸워내지 않으면……”

임종 직전까지 ‘위안부’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인 그녀의 발자취
여자근로정신대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강덕경의 삶 조명

『‘기억’과 살다』라는 제목으로 번역한 이 책은, ‘여자근로정신대와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 강덕경의 일생’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저널리스트 도이 도시쿠니(土井敏邦)가 쓴 이 책은, 일본에서 『“記憶”と生きる 元「慰安婦」姜?景の生涯』라는 제목의 원서와 동일한 이름의 다큐멘터리 영화와 함께 2015년에 발간되었다.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대로, 1990년 전후부터 한국사회에서 일본군‘위안부’ 이슈는 상당히 주목받는 사회문제로 시작되어 정치·외교문제로 확대된 데 반해 여자근로정신대 피해는 대중에게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1990년대 초입에는 정신대가 ‘위안부’를 의미한다고 생각해서 사실의 왜곡도 생겼었고,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경우에는 순결이데올로기가 뿌리깊은 가부장적 한국사회에서 본인들이 ‘순결을 잃은 가치없는’ 여성으로 비칠까봐 두려워하거나 오해로 인한 피해로 불안한 삶을 살기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주목받기를 꺼려한 측면도 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한국사회가 그들을 일제의 노동 동원 피해자로서의 측면에 그다지 주목하지도 관심주지도 않은 채 해방 70여 년을 보내온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위안부’ 피해자인 강덕경이라는 한 사람의 반평생을 쫓은 기록이다. 1994년 12월부터, 폐암으로 사망하기 직전인 1997년 1월까지의 생활과 말을 기록하고, 덧붙여 1998년에는 강덕경의 귀국 후의 발자취를 더듬었다. ‘위안부’문제는 머지않아 해결되거나 잊혀질 줄 알았으나, 일본군‘위안부’문제는 사라지기는커녕 20년 이상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은 채, 이제는 중대한 국제문제로까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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