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아님주의, 편의점

  • 리뷰
  • 리스트
  • 구매

#점장아님주의, 편의점

글쓴이
석류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22년 11월 11일

리뷰 2 밑줄 1 포스트 0 리스트 0

읽고싶어요
  • 읽고있어요

    0명
  • 다 읽었어요

    1명
    sc0393
  • 읽고싶어요

    0명

저자

이미지

석류

산책하기 좋은 도시,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세상에는 읽어야 할 책, 봐야 할 영화, 떠나야 할 곳, 써야 할 글이 너무 많다고 느끼는 삶의 여행자다. 2015년 단편소설 〈비눗방울 속의 너〉로 데뷔했고, 2017년 그림 에세이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을 출간했다. 2017년부터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책방에 대한 이야기 《전국 책방 여행기》, 영화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내가 사랑한 영화관》을 냈다. ‘작가와 생계’라는 딜레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2017년 가을부터 2022년 초까지 편의점에서 일했다. 이 책에는 그때의 경험을 담았다. 현재, 공간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로 오래된 가게에 대한 이야기인 ‘나의 오래된 가게들’을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슈퍼 주인이 로망이었지만, 현실은 편의점 알바’
계산대 구석에서 암모나이트가 되어간
그녀 혹은 당신의 이야기


어린 시절, 그녀는 슈퍼에 무수히 많이 진열된 과자를 보고는 슈퍼 주인이 되고 싶었다. 그 꿈은 어디로 가고 지금은 글을 쓰고 있다만, 글쓰기만으로는 도통 생계를 꾸릴 수 없었다. 결국 숱한 ‘알바’를 하며 먹고 살아야 했다.

길 가다 보면 빈번히 마주치는 편의점, 그녀는 그곳에서도 일했다. 오래 일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느새 편의점 ‘고인물’ 알바가 되었다. 하지만 비정규 노동자에게는 내일이 보장되지 않았다. 무려 4년 5개월 동안 일한 곳에서 씁쓸한 기억과 애달픈 추억을 가지고 나와야 했다.

이 책은 작가 석류가 꿈을 지키기 위해 생계를 꾸려야 했던 4년 5개월 동안의 편의점 생활을 기록한 ‘일상 생존 에세이’다. 겪은 일에 비해 담담하기 그지없지만 동시에 내밀한 감성의 문장으로 기억을 차분하게 성찰했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읽을 수 있는 감정의 격랑에 공감하다 보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우리 현실이 아프게 도드라진다.

오늘도 편의점에 들른 당신은 어쩌면 그녀를 목격했을지도 모른다. 혹은 당신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계산대 구석에서 암모나이트처럼 등을 둥글게 말아 끼니를 때워야 했던 작가. 그러나 담담하고 씩씩한 걸음으로 아무도 모를 내일을 향해 그녀는 편의점 문을 나섰다. 그 발걸음이 계속 울린다.
8
평가 2리뷰 2
리뷰 쓰기
  • 1개

  • 2개

  • 3개

  • 4개

  • 5개


전체 리뷰 (2)
최근 작성 순
  • 이미지

    편의점 알바 이야기

    0
    0
  • 이미지

    (서평)#점장아님주의, 편의점

    • 이미지

    책읽는호르데아리님이 좋아합니다

    1
    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