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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카페 정담
글쓴이
장석영 저
출판사
글라이더
출판일
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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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영

학창 시절, 럭비선수로 활동하며 운동 안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운동 외에도 미적(美的) 대상이 많았다. 그중 하나가 글쓰기였다. 강남신문 문학아카데미와 구리문예대학에서 문학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남양주 지역 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다. 서울자치신문 칼럼니스트와 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가위바위보』, 『스타 탄생의 예감』, 『반딧불 반딧불이』, 『영화 쏙쏙 논술 술술』, 『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 등이 있다. 수필집 『카페 정담』은 삶의 어려운 고비에서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에서 가끔씩 적은 단상(斷想)을 모아 엮은 글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삶과 글쓰기의 본질에 대한 성찰

진실을 고백하는 사람의 눈빛을 상상하며 ‘카페 정담’의 이야기는 시작 되었다. 1장은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흔히 인생을 고해(苦海)라고 말한다. 하지만 삶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사람들은 인생의 소용돌이를 오히려 반전의 기회로 보고 있음을 알게 된다. 2장에서는 하루하루를 진실하게 살고자 하는 염원을 표현했다. 온갖 세상사 실체에 나만의 생각을 입혀 의미를 끌어내고자 했다.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가는 인생 이야기를 그렸다.

3장은 인연 관련 이야기를 마음의 체로 걸러서 절제 있게 표현했다. 글감의 본질을 정확히 인지하고 자의식을 비유와 관조를 통해 정리했고, 4장은 대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려고 했다. 사람은 자연 속에 있을 때 명상에서도 얻지 못하는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음을 간파하고 그 곳에서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체득하고자 노력했다. 5장은 좋은 글을 짓기 위한 제언이라고 할 수 있다. 글은 큰 테두리 안에서 작은 것을 찾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한 부분에 집착해서 새로운 사실을 밝혀 하나하나 정리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6장은 가족 관련 내용을 서술했다. ‘주자 10회 훈’ 중,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다. 세상 어느 자식이 이 말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이 장에서는 과거와의 화해를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적었다. 수필을 자신의 분신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마음 속 깊이 반성하고 후회되는 일까지 진솔하게 밝힘으로써 인생의 선(善)에 도달할 수 있음을 생각하고 희로애락의 감정을 지면 위에 온전히 토해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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