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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과학
글쓴이
한민주 저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2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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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민주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파시즘과 문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였고, 현재는 근대 아동 과학 문화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낭만의 테러: 파시스트 문학과 유토피아적 충동』, 『명랑한 멜랑콜리』, 『권력의 도상학: 식민지 시기 파시즘과 시각문화』, 『불량소녀들: ‘스펙터클 경성’에서 모던걸은 왜 못된걸이 되었나』가 있고, 공저로 『문학과 과학』 Ⅰ·Ⅱ·Ⅲ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에 근대 과학이 이입된 이후, 그리고 과학주의가 국가 이데올로기로 표명되던 1960~70년대에도 “우리들 주위에서는 아직도 현대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미디어의 선전포고가 계속 이어졌다. 우주 시대를 선언하며 급진적인 과학의 발전을 목격하고 있는 시점에서도 미디어는 유령과 UFO, 대괴수와 괴사건을 다룬 미스터리물들의 끊임없는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문학평론가 한민주의 『이상한 나라의 과학』은 근현대 과학 담론이 초자연적이고 기괴한 것들을 다루는 미스터리 담론이나 요술, 마술의 대척점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와 길항하는 가운데 형성되었으며, 이것이 당대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 문학, 각 장에서 합리성이라는 실천적 권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드러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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