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골목에는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드라마 작가이며 수필가인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1998년 《계간수필》로 등단해서 에세이집 《내 안의 길》을 세상에 내어 놓은 지 11년 만이다. KBS 라디오 드라마 [KBS무대]를 10년간 집필했고, 《계간수필》의 편집위원으로 수필 잡지를 만들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다양한 삶의 이력이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가족, 책, 여행, 음악, 그림,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 등, 저자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내면적인 경험들을 자전적인 문맥 속에서 밀도 짙게 그리고 있다.
에세이집 《그대, 바람에 스치다》는 현재에서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의 형식으로 5부, 총 4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