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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주는 무한한가 유한한가
글쓴이
마쓰바라 다카히코 저
출판사
리가서재
출판일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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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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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바라 다카히코

1966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이학부 졸업한 후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고야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준교수를 거쳐, 현재 KEK(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 교수로 있다. 전공은 우주론. 2012년에는 일본천문학회가 저명한 천체물리학자인 하야시추시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하야시추시로상을 받았다. 저서로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세계의 구조》, 《우주는 무한한가 유한한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는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천문학
우주에는 ‘끝’이 있을까, 우주에는 그 바깥 즉 ‘외부’가 있을까. 끝이 있고 외부가 있다면 우주는 유한할 터이고, 그렇지 않으면 우주는 무한할 것이다. 하지만 우주가 유한해도 무한해도, 거기에는 많은 모순과 불가사의한 점이 남게 된다.

만약 우주가 유한한 크기여서 그 끝(경계)을 볼 수 있다면 문제는 간단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우주가 유한하다는 징후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어쩌면 우주는 유한한데 우리가 보지 못할 뿐일지도 모른다. 우주공간이 어딘가에서 끊어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끊어진 장소가 있다면 거기가 우주의 ‘끝’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끝 너머는 무엇일까. 그 ‘끝’ 너머에도 공간이 펼쳐져 있다면, 그곳은 진짜 ‘끝’이 아닌 게 되고, 다른 우주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 다른 우주는 어디까지 펼쳐져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이 들면서 질문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만약 우주가 무한하게 펼쳐져 있다면 우주의 경계, ‘끝’의 문제는 생각할 필요가 없어진다. 아무리 가도 공간이 이어져 있을 테니까. 그런데 ‘무한’이란 유한한 존재인 인간을 초월하는 신비한 대상이다. 그래서 우주가 무한하면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들이 벌어진다. 어딘가에는 지구와 똑같은 환경을 가진 행성이 존재하게 되고, 우리를 빼닮은 외계인도 존재해야 한다. 그것도 무수하게 많이 존재한다. 이런 기묘한 일이 ‘무한한 우주’에서는 벌어지게 된다. 우리는 쉽게 ‘우주는 무한하다’고 말하지만, 만약 우주가 진짜 무한하다면 우리를 아찔하고 두렵게 만드는 엄청난 일들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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