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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높다란 그리움
글쓴이
이상훈 저
출판사
파람북
출판일
202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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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훈

경남 밀양 출생으로 마산고와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부했다. KBS 공채 피디로 KBS를 거쳐 SBS 개국에 참여해 수많은 히트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2009년 채널A 제작본부장으로 채널A 개국을 진두지휘했다. 그후 동아방송예술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글을 발표했다.

‘시청률의 황제’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방송계의 전설적인 스타 피디로 방송프로그램 연출과 대본을 직접 집필함으로써 작가로서의 능력을 인증받았다. 첫 에세이 『고향생각』이 20만 부 이상 팔리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그후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 살고 싶다』, 『유머로 시작하라』 등의 책들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14년 첫 장편소설 『한복 입은 남자』가 국민적인 관심 속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백제 마지막 의자왕과 일본 여자천황 제명천황과의 사랑을 고리로 일본 고대사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두 번째 소설 『제명공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마의태자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마의태자가 금나라의 시조를 밝혀낸 세 번째 소설 『김의 나라』는 역사소설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일컬어지는 제16회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그의 문학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김의 나라』는 현재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네 번째 소설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역시 드라마와 뮤지컬을 준비 중이며, 최인호 역사소설의 맥을 잇는다는 평가를 받은 다섯 번째 소설 『포검비, 칼을 품고 슬퍼하다』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드라마 계약을 마쳤고, 2025년 5월 송일국과 원더걸스 선예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여섯 번째 소설 『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역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드라마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송대상, 한국프로듀서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자랑스런 한국인상, 류주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빛바랜 노트에서 발굴해낸 젊은 날의 자화상
순수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청춘의 시편들!


소설가 이상훈은 시집을 출간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0년에 SBS 〈좋은 세상 만들기〉를 연출하면서 마지막 1분에 고향에 관한 시를 방송에 붙였는데, 그 시를 묶은 것이 시집 『고향생각』이었다. 첫 시집 『고향생각』이 첫 책으로서는 놀랍게도 2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고향생각 2』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고향생각』 1, 2권에 이은 그의 세 번째 시집인 셈이다.

이 시집의 원고는 서재를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상자, 그 안에 담긴 길게는 50년이 지난 몇 권의 노트에 담긴 시편들을 가려 뽑고, 거기에 근작 몇 편을 보탠 것이다. 어리숙하지만 순수했고, 고달팠지만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삼십대의 순정이 그대로 담긴, 청춘의 자화상이며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시편들이다.

저자는 방송계에서 명성을 떨치던 스타 PD였으며, 후학을 가르치는 교수였고 영화감독, 뮤지컬 연출가, 소설가 등 다양한 직함으로 활동해 왔다. 단 한 번도 시인이란 직함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시는 늘 그의 인생과 함께 해왔다. 솔직한 감정과 사유의 기록으로서, 시는 자신의 인생 역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는 인생의 대변자로서, 삶의 증거자로서 내 안의 시인은 앞으로도 나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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