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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글쓴이
서윤영 저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22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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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윤영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이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건축 설계 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 집』, 『이상한 나라의 기발한 건축가들』,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세상을 바꾼 건축』,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집에 들어온 인문학』,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가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건축으로 살펴본 프라이버시권, 거주권, 도시권

이 책은 파놉티콘, 쇼핑몰, 임대 주택 등 건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건축과 관련된 인권 문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주고 있다. 건축과 사회 환경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은 물론 장차 건축가가 되려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 권력이 건축을 통해 어떻게 시민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지, 햄버거 가게의 의자는 왜 불편하게 되어 있는지, 주거 공간에서 성차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어떻게 인권 침해가 일어나는지, 인종 및 빈부 차이에 따른 주거지 분리가 왜 일어나는지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건축과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나아가 병원, 교도소, 아파트, 유대인 수용소 등의 건축물 역사를 통해 프라이버시권, 거주권, 도시권 등 인권과 관련된 건축 개념을 알아본다. 저자는 내가 타인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되듯 타인이 ‘혼자 있을 권리’,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인 프라이버시권과 사람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거주권을 보장해주어야 하며, 도시와 환경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인 도시권도 인정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건축물이 점점 대형화되어 가고 건축 기술이 발전해 가면서 우리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런 건축물이 장애인과 이주자, 빈곤층 등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고 차별하며 배제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에 담긴 건축의 역사와 건축물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생활 공간 속에 담긴 인권의 문제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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