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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가 내게 물었다
글쓴이
김소형 저
출판사
북노마드
출판일
20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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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소형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작가세계』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ㅅㅜㅍ』, 『좋은 곳에 갈 거예요』가 있으며 작란(作亂) 동인이다. 시인이자 강사이다. 강의를 하면서 작은 발 사이에 요란스럽게 넘어진 영혼을 보살피며 지낸다. 나는 행복한 일을 하고 있나? 다시 되묻자. 이 일은 적성에 맞는가? 끝없이 펼쳐지는 질문들, 맞춤법이 틀려도 당당한 얼굴들.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어른을 자라게 한다. 시간이 흘러 귀하게 솟은 애정을 갖고 오늘도 아이들을 만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혼자 있지 말고 나한테 와!”
『ㅅㅜㅍ』 『좋은 곳에 갈 거예요』의 김소형 시인이 만난 어린이의 세계,
어른을 자라게 하는 질문과 대답의 시간


시인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다. 사교육 현장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의 단면을 볼 수가 있다. 시인은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시대를 생각한다. 코로나 이전, 코로나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 앤데믹……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화’의 경험을 잃은 아이들과 겪었던 웃기고도 슬프고 때로는 우당탕 무너져 내린 파편들, 그 속에서 배우고 가르치고 웃었던 시간을 그러모은 이유다.

시인은 말한다. 가끔 세상이 아이들의 형상으로 가득 찰 때가 있다고. 그때마다 시인은 아이들이 규정짓는 역할을 생각한다. 때로는 선생이고 때로는 시인이고 때로는 여성이고 때로는…… 각자의 역할 속에서 시간을 나누는 일은 어른에게만 해당되지 않음을 알게 된 시인의 고백, 우리가 잊고 살았던 시끌벅적 아이들과의 반가운 해후, 『오늘 어린이가 내게 물었다』를 시끌벅적한 마음속 아이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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