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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거기 머물다
글쓴이
공경희 저
출판사
멜론
출판일
2013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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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영미 번역의 대가 공경희가 뽑은 ‘내가 작업한 최고의 책!’
‘나에게 행복을 주고 나를 성장시킨’ 내가 번역한 책 이야기


웬만한 독서가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로 지명도 높은 영미 번역의 대가 공경희 작가가 처음으로 북 에세이를 펴냈다. 이 책 《아직도 거기, 머물다》는 그동안 ‘번역’이라는 외길을 걸어오면서 25년 동안 자신이 번역한 300권에 달하는 책 중 51권을 선별, 소개한 것이다.

선별한 책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책을 번역하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배출하면서 작가 자신에게 영향을 주었던 것들이다. 즉 ‘작업하면서 행복했고 감동 받았고, 미숙했던 지성을 성장시켰고, 딸아이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했던 책들’이다. 작가는 원작을 그 누구보다 심층적으로 읽고 이해한 번역가이자 첫 독자로서 작품에 대한 풍부한 감성이 오롯이 녹아 있는 ‘옮긴이의 글’과 함께 책에 대한 감상을 독자들에게 가만가만히 들려준다.

공경희 북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는 ‘내가 작업한 책 이야기’를 담았으며, 소설부터 비소설, 자기계발, 아동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였다. 번역 작가로 데뷔했던 1988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작업한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오랜 친구를 만나듯 반가운 책도 있고 최근에 읽은 익숙한 책도 있지만 시간이 흘려 잊혔거나 기억나지 않은 낯선 책도 있다. 대부분 서점에서 구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절판이나 품절로 구할 수 없는 책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공 작가 자신에게 한 권 한 권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와 깊은 의미로 남은 책들의 이야기를 구매 여부 상관없이 자유로이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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