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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좀, 나의 삶 나의 글
글쓴이
김해완 저
출판사
북드라망
출판일
2013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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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해완

십대 때 남산강학원+감이당 연구실에서 인문학 공부와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선배들 및 친구들과 읽는 법, 쓰는 법, 같이 사는 법을 익혔다. 2014년, 연구실 MVQ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에 가서 삼 년 동안 세상 공부를 했다. 그 사이 『돈키호테』에 푹 빠져서 중남미 문학에 대한 로망을 품고 2017년 쿠바에 갔는데, 엉뚱하게도 ‘마음’이 아닌 ‘몸’으로 공부 방향을 틀게 된다. 쿠바 의학에 매료되어 의학도가 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돈키호테의 마지막 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근거지를 옮겨 의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 몸과 마음 사이의 다리를 놓는 공부, 생명과 치유에 대한 탐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쓴 책으로는 『다른 십대의 탄생』, 『리좀, 나의 삶 나의 글』, 『뉴욕과 지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청년백수, 『천 개의 고원』으로 삶을 이야기 하다

'청년백수'를 자처하는 스물 한 살의 청년이 프랑스의 현대철학자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가 함께 쓴 『천 개의 고원』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나는 정말 나인가? 내 삶은 내가 사는 것일까? ‘삶’이라는 것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느낄 수는 없을까?” 이런 저자의 고민들에 『천 개의 고원』은 그 전제를 다시 되묻게 했다. 그리고 “잠들고, 깨어나고, 싸우고, 치고받고, 자리를 찾고, 우리의 놀라운 행복과 우리의 엄청난 전락을 인식”하는 ‘일상’ 속에서 실제로 써먹을 만한 개념들을 선물해 주었다. 이처럼 낯선 개념으로 가득 찬 철학이 지금의 삶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은, 철학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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