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가슴이 시키는 일》의 김이율 작가가
후회의 눈물로 써내려간 감성치유 에세이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전문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김이율 작가는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로 자신의 곁을 떠난 어머니의 이야기로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를 시작한다.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맞이해야 했던 어머니의 죽음. 그 앞에서 그는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가슴을 친다. 저자는 ‘저자의 짧은 일러두기’에서 밝히듯이, 자신처럼 생각만 하다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쳐버리는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는 생각만 하다가 놓쳐버리는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의 힘을 빌려 속삭이는 듯한 웅변으로 우리 가슴속에 전해주고 있다. 부모와 자식, 부부와 연인, 이웃과 공동체, 꿈과 시간 등 너무나 가까이 공기처럼 존재하고 있기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저자는 더 사랑하라고, 더 아끼라고, 더 배려하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처럼, 떠나보낸 후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이야기 한 편 한 편에 눈물처럼 흘러내린다. ‘생각만 하다가 놓쳐버리는 소중한 것들이 더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