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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글쓴이
공백 저
출판사
상상출판
출판일
202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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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백

북튜버. 좋은 책을 읽고 나면 신나서 호들갑을 떨곤 한다. 그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하며 글을 쓰고 강의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홀로 빛나던 사람들이 말과 글을 통해 잠시 같은 궤도에 오르는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뾰족함과 순함 사이에서 늘 고민한다. 지니고 있는 모든 장점을 엄마와 언니로부터 받았다. 최근의 관심사는 몸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반려견 둔둔, 다정한 사람들, 그리고 밤.
유튜브: 공백의 책단장

책 소개

분야에세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유튜브 ‘공백의 책단장’
독서를 통한 인생의 변화를 다룬 공백 첫 산문집!
읽기 전의 삶과 읽고 난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세상엔 책보다 재미있는 게 많다. 책은 느리고 더디며 오래 걸리니, 급박하게 굴러가는 현대 사회에서 책을 읽는 것은 어쩐지 시간 낭비 같다. 뭔가 무거운 것도 같고 쓸데없이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를 빌미로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드물게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책을 읽는다. 수많은 사람이 휴대폰만 보고 있는 대중교통에서 꿋꿋하게 책을 펼치고, 문장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이 책은 그들이 어째서 책을 놓지 못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하여, 나아가 그들을 위하여 쓰였다.

저자는 첫 산문집을 통하여 책이 자신을 살린 순간에 관하여 말한다. 저자 공백은 북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한다. 해당 채널은 독서의 기쁨과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주로 다루며 대중들과 소통한다. 이런 저자조차 처음부터 ‘읽는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다. 한때 책은 저자의 삶과는 무관했고 저자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삶이 무너지던 순간에 어떻게든 삶을 지탱하기 위해 저자는 ‘책’을 동아줄 삼아 잡았다.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에는 한 인간이 겪는 위기와 혼란을 ‘독서’라는 행위를 통해 극복하는 진솔한 여정을 담고 있다. 책이 ‘나’를 살린 순간에 관하여, 읽기 전과 후의 변화에 대하여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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