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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글쓴이
김수아 외 5명
출판사
컬처룩
출판일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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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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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언론정보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부교수로 언론정보학과 · 여성학 협동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 대중문화와 팬덤, 페미니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온라인상의 여성혐오 표현」, 「온라인 커뮤니티와 남성·약자 서사 구축: ‘여성혐오’ 및 성차별 사건 관련 게시판 토론의 담론 분석을 중심으로」(공저), 「온라인 피해 경험을 통해 본 성적 대상화와 온라인 성폭력 문제」(공저) 등의 논문을 썼다. 『지금 여기 힙합』, 『문화연구의 렌즈로 대중문화를 읽다』, 『페미니즘 교실』, 『핵심 이슈로 보는 미디어와 젠더』, 『모두를 위한 성평등 공부』, 『미투가 있다/잇다』 등 여러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안전하게 로그아웃』을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혐오와 차별이라는 협곡을 건너 문화다양성의 길로

‘혐오’는 최근 10년 동안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겁게 논쟁이 되어 온 키워드다. 혐오라는 말은 어떤 대상을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원래 뜻에서 표적 집단에 대한 편견이나 부정적 생각을 표현하는 말로 구체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혐오와 차별은 서로 다른 문화와 집단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부터 기인한다. 차별은 암묵적인 편견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편견을 다시 강화하는 수단이 된다.

문화다양성이란 단순히 낯설거나 상이한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당위론적 개념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문화적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고, 문화 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조절해야 하는 것을 협상하며, 마침내 다양성을 통한 창의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역동적인 과정이자 실천을 말한다. 따라서 혐오의 문제는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실천과 인식 개선 노력을 통해야 느리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방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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