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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의 리허설
글쓴이
톰 서비스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1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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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톰 서비스

클래식 음악 평론가. 『가디언』의 클래식 음악 수석 평론가를 지냈고, 10년간 BBC 라디오 3의 간판 프로그램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를 진행해왔다. ICMP/CIEM(국제음악출판사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클래식 음악 평론가’ 1회 수상자였으며, 허더스필드 컨템퍼러리 음악 페스티벌(영국 요크셔 서부 허더스필드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음악 축제)의 객원 예술감독을 맡은 바 있다. 아마추어 지휘자이기도 한 그는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을 지휘한 적이 있는데 이때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에너지로 가득한 고요를 체험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책 소개

분야예술
지휘자는 무엇을 하는가?

100여 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조율하며 소리를 빚어내는 6인의 지휘자에 대한 책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클래식 음악 수석 평론가이자 BBC 라디오 3에서 클래식 음악 방송을 10년간 진행해온 저자가, '리허설'이라는 도구를 통해 '지휘자는 무엇을 하는가'라는 단순하고도 어려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탐구했다. 그는 유럽의 도시를 오가며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던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지휘자들이 소리를 빚는 비밀을 파헤쳤다.

여기에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을 비롯한 현역 최고의 지휘자 6인과 베를린 필·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 유럽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리허설의 현장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또, 지휘자의 특징적인 몸짓이나 견해도 소개한다.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에 중요하지만 ‘가루받이’의 역할을 할 뿐이며 없어도 된다고 여기는 연주자들이 있는가 하면, 모든 연주자들이 지휘자에게 전적으로 헌신하는 오케스트라도 있다. 이처럼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통해 최대의 집중력과 현장성을 이끌어내려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시도를 알 수 있다.

또, 이 책은 지휘자와 음악가들의 관계, 오케스트라 연주자들간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이들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휘자의 어떤 점이 특별한지, 이들이 어떤 식으로 음악을 만들어가는지, 그리고 우리가 음악에서 무엇을 귀담아들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 저자가 직접 취재한 무대 뒤 현장의 모습을 바탕으로 지휘자와 연주자, 주변 사람 들의 인터뷰를 더해 균형을 잡았고,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운영 방식,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적재적소에 소개해 독자들을 생생한 음악 제작 현장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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