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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의 인문학
글쓴이
박홍순 저
출판사
숨쉬는책공장
출판일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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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미술과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느라 성찰의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고전과 미술 등을 매개로 인문학을 벗으로 삼도록 하는 데 애착을 갖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써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를 전달하는 『인문학으로 보는 그리스신화』, 옛그림과 선현들의 글로 오늘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도록 돕는 『옛그림 인문학』, 인문학적 시각으로 방대한 서양 미술사를 풀어내며 진정한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다양한 소재로 인문학적 관점을 기르는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헌법의 발견』, 『일인분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먹방, 꼰대, 줄임말, K팝, 음모론, 보수, 진보…
일상의 수다 속 소재에서 뻗어가는 인문학 이야기!


친구나 동료, 또는 지인들과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면서 우리는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 때로는 사적이고 내밀한 내용으로 진지하게 대화하기도 하고, 때로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먹방’이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벼룩시장’,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K팝’과 ‘K드마라’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꼰대’나 ‘줄임말’과 같은 사회·문화와 관련해 대화하기도 하고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논하기도 한다. 우리는 일상의 이러한 대화들을 잡담 또는 수다라 여기며 가볍게 넘기고 금방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더 붙잡고 그 이면을 살펴보면 인문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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