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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을 존경하세요
글쓴이
민경우 외 4명
출판사
넥스테이지
출판일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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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민경우

1965년 2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3년 서울대 의예과에 입학했지만 당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이듬해
서울대 국사학과 84학번으로 재입학했다. 문과로 전과한 후에도 역사·철학에 관심을 두는 한편 꾸준히 수학·과학에 호기심을 갖고 관심을 유지해 왔다. 2012년 본격적으로 수학 강사로 입문하며 ‘저소득층’, ‘수포자’, ‘수학교육 개혁’에 뜻을 두었다. 사교육 억제와 입시교육 정상화와 같은 진보적인 교육관을 넘어, 수학 본연에 집중하자는 수학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개혁 구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수학과 물리의 결합에 관심이 많으며 수학을 통해 우주를 이해하고자 함을 일생의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 <민경우수학교육연구소>에서 주로 초4~중1을 대상으로 한 1:1 화상 수업을 진행 중이며, 저서로는 《수포자 탈출 실전 보고서》(한솔수북, 2015), 《수학 공부의 재구성》(바다출판사, 2019)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신영복은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해방 이후 좌우 극단적 대립의 시대, 통일혁명당 활동을 하며 좌익 혁명가의 삶을 살았던 그는 87년 민주화 이후 출소해 대한민국에서 ‘시대의 스승’으로 여생을 살다 갔다.

신영복의 글과 글씨는 소주 ‘처음처럼’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명, 심지어 국가정보원 원훈석에까지 새겨졌다. 신영복은 몰라도 신영복의 글과 글씨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한명도 없다. 그렇게 신영복은 반국가단체 통혁당 무기수의 이미지를 벗고 시대의 스승으로, 위대한 사상가로 거듭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10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의 ‘신영복을 존경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라는 말고 함께 통혁당 신영복이 다시 소환됐다. 신영복처럼 평가가 엇갈리는 인사가 또 있을까? 어떤 이에게는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로, 어떤 이에게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김일성주의자로... 극단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가 바로 신영복이다. 이 책은 2022년 1월 국가정보원 원훈석 철거 투쟁을 계기로 모인 이들이 함께 신영복을 연구하며 그 성과물을 담은 책이다.

조국통일범민련 사무처장 출신 민경우, 국가정보원 수사관 출신 김창우 교수, 대학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는 역사 학자 박지원의 심도 깊은 신영복 연구 성과와 함께 대한민국 20대 청년의 눈으로 신영복을 분석한 박민형, 90년대 학생운동권이었던 재이의 자기 성찰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에서 신영복은 과연 무엇이었나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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