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마다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시간의 축적물, 음악회 독주회를 들어가 보며,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청중의 경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많은 음악인들이, 순수한 예술 음악적인 가치와, 대중의 인기 가치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현실적으로 경제성을 고민하는 모습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음악인 입장에서 기술하지 않고, ‘음악을 실제 음악회 들어가는 청중의 입장에서’ ‘아래로부터 신문화사적으로 기술해 봐야겠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이어 음악이야기 서적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감동의 사연들, 음악인들의 인생 스토리, 전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감동과 선물들, 실제 음악회 들어가서 느끼는 것들, 인터넷 음악과 vs 실제 들어간 청중의 경험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책으로 상세히 적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싶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그리고 음악인들이, 저의 책을 통해 진짜 음악이 주는 영감이 무엇인지,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 음악 소비 청중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느끼는지, 이 책을 통해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에 음악을 소비하는 청중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고, 아마추어 연주자도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음악의 전체적인 저변이 현재보다 크게 늘어났으면 하는 순수한 바람만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