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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정신
글쓴이
강창래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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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창래

20년 넘는 출판 편집기획자 생활을 거쳐 지금은 다방면의 글을 쓰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영화 제작 중인 요리 에세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한 《책의 정신》, 인문 분야 스테디셀러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을 썼다. 그의 책은 어려운 주제라 해도 쉽고 재미있게 잘 읽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출판 편집자 시절에는 고스트 라이터, 윤문 전문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의했고,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글쓰기를 가르쳤다. 글쓰기에 대한 이상한 소문과 오해의 희생자들, 유효 기간이 지난 글쓰기 원칙에 구속된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책과 세계에 관한 다섯 가지 이야기

오래된 지혜이자 전통으로서 전해 내려온 '불멸의 고전'을 둘러싼 오류와 소문을 가려내고, 그 진실을 밝혀낸 책이다. 공간적으로는 동서양을 아우르고, 시간적으로는 고대와 중세를 거쳐 근대와 현대에까지 이르며 수많은 책을 다룬다. 이처럼 드넓은 책 세계의 시공간을 책 한 권에 두루 담아냈다.

이 책은 프랑스 대혁명에 영향을 미친 책으로 루소의 『사회계약론』 대신에 연애소설인 『신 엘로이즈』를 꼽고, 과학 분야의 단골 고전인 코페르니쿠스의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를 심지어 갈릴레오도 다 읽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또, 소크라테스와 공자의 저작 속에서 계급주의와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찾아내고,‘본성과 양육’ 그리고 ‘책의 학살’이라는 관점에서 20세기의 고전에 대한 맹신을 전복하기도 한다.

저자가 던지는 도발적인 질문들은 유혹적이고 자유분방하며 새로운 정열로 독자를 이끈다. 독자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책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혹은 권장도서목록을 얻을 수 있다. 주류 사회 이데올로기가 대학 입시라는 기제를 통해 고전 목록으로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이 책은 기존에는 없었던 진보한 독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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