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紋章) 아래 승인하노니─ 그대는 정령왕의 대행자다.”
마물의 위협이 사라진 나이스너 변경 백작령에는
잠시 평화가 찾아오고, 플로라의 수호자가 된
리베르는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국토에 저주를 걸었다」라는 누명을 쓰게 되어
나이스너가는 멸문의 위기에……?!
국왕의 명을 받은 트레포스 군이 다가오는 도중,
쓸모없는 전투에 의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은
플로라는 어떤 기묘한 계책을 생각해내는데.
전설의 용과 복슬복슬 정령들에게 사랑받는 '은의 성녀'의 반격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