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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역사의 변명
글쓴이
임종권 저
출판사
인문서원
출판일
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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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종권

숭실대 사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프랑스 노동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다음 프랑스 국립문서보관소(Archives Nationale)와 국립도서관(Bibliotheque nationale de France)에서 프랑스 지식인을 연구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숭실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다 현재 한국국제학연구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프랑스 지식인의 세계』, 『한국 실증주의 사학과 식민사관』, 『COVID-19 사태로 본 완벽한 통제의 시대』(공저)가 있으며, 「프랑스 제3공화국의 정치 세력: 우파와 가톨릭교회」, 「드레퓌스 사건에 대한 저널리스트 논쟁: 민족주의·반유대주의와 정의·인권」, 「현대 프랑스 저널리즘의 기원과 특징: 제3공화국의 저널리스트와 지식인(1880~1914)」, 「역사 연구에서 매체의 의미: 프랑스 저널리즘의 역사」, 「프랑스에서 종교전쟁: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영미 저널리즘과 비교해 본 프랑스 현대 저널리즘」, 「19세기 파리 노동자들의 생활상」,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과 새로운 국가 건설론: 김승학의 「배달족이상국건설방략」을 중심으로」, 「한국 실증주의 사학의 계보: 식민사관과 상관성」, 「서양사와 일본사의 융합으로 보는 일제 식민사관의 탄생: 식민사관과 랑케 실증주의 사학」 등의 논문을 통해 한국사와 서양사 연구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왜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하는가?

역사는 늘 지배층의 관점에서 기록되었고, 당시의 모든 사건을 통치자 왕과 지배층 시각으로 해석한 기록은 그들만의 역사일 뿐 피지배층의 역사는 아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 역사는 진실이 없는 ‘변명의 역사’에 불과하다. 지배층의 관점에서 벗어나 피지배층의 시각으로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아직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친일과 친북좌파라는 정치적 프레임의 원인을 살피던 중 ‘역사에서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해야 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서양사학자로서 서구의 역사 이론을 연구하며 얻은 지식과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재해석하고 서술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역사의 변명』은 소수의 지배층이 아니라 상민, 노비, 천민 등 피지배층의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다시 써나갈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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