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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동교회 이야기
글쓴이
유승준 저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22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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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승준

1964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정신세계사, 둥지출판사, 디자인하우스, 청림출판 편집주간 등을 거쳐 가나북스 대표로 일하며 오랫동안 책을 만들어왔다. 한국 식문화와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남다른 그는 각 고장의 특색 있는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 책을 다수 기획했다. 직접 쓴 책으로는 『사랑을 먹고 싶다』, 『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 『어쩌다 내가 아빠가 돼서』, 『안동교회 이야기』, 『천국의 섬, 증도』, 『태양을 삼킨 섬』, 『나의 아버지 주기철』, 『배워야 산다』, 『신의 밥상 인간의 밥상』,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마스터』,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오십에 듣는 클래식』 등이 있다. 이 중 『천국의 섬, 증도』는 2009년 12월 CBS TV에서 「시루섬」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나의 아버지 주기철』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권혁만 감독에 의해 2015년 12월 25일 KBS 1TV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져 방영된 뒤, 2016년 3월 「일사각오」라는 제목의 영화로 개봉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금은 강릉 송정해변 인근으로 거처를 옮겨 매일 바다를 바라보고 소나무 숲을 산책하며 글 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내 인생의 가우디』는 그간 한국경제신문사 ‘아르떼’에 연재해 온 글과 사진을 새롭게 다듬어 펴낸 것이다.

책 소개

분야기독교
원로목사가 아들에게 담임목사 자리를 물려주고, 한 교회 안에서 목사 지지파와 반대파가 따로 예배를 드리며, 장로가 목사를 쫓아내거나 목사가 장로를 법정에 고소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은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 가운데 110년간 한결같이 다른 길로 벗어나지 않고 살아온 안동교회가 있다. 일제강점기에 기독청년면려회를 만들어 한국 기독교 청년운동을 주도했으며, 유치원과 중고등학교를 세워 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경로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을 모시는 데 모범을 보이는 안동교회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분열 없이 말씀을 중심에 두고 순종하며 살아왔다.

1909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은 역사, 원로목사 두 분을 모셨던 교회, 단 한 번의 분열도 없던 교회, 어린이 도서 33,000권을 소장한 도서관, 성경 천독 대행진, 성경 필사 전통, 4대째 장로 배출 집안, 몸에 밴 순종하는 태도 등등 보기 드문 전통을 가진 안동교회는 지난 10년 사이 원로목사 두 분이 돌아가셨고, 새 건물이 세워지면서 겉모습도 여러 모로 변했다. 타 종교와 대화,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정에 이바지하려는 노력이 안동종교타운 조성으로 결실을 맺기도 했다. 초판 출간 이후 12년간 있었던 변화와 성숙을 새로운 판형에 담아 출간하는 『안동교회 이야기』에는 110년 역사의 어느 교회 이야기를 넘어 한국 교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희망까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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