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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변형 신화의 세계
글쓴이
김선자 저
출판사
종합출판범우
출판일
2022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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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자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국어문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연구원 소속으로, 동아시아 신화와 중국의 인문지리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신화의 가르침을 제의와 풍습으로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의 터전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고 있다. 중국이라는 지리적 영역 안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신화를 우리에게 소개하는 것은 바로 그런 작업의 일환이며, 동아시아 여러 민족들의 신과 제주의 신들을 함께 소개하는 일에 첫발을 디뎠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화학자 위앤커(袁珂)의 『중국신화사』(이유진·홍윤희 공역, 전 2권)를 번역해 제17회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PPA) 출판상에서 대상 격인 명예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저서인『만들어진 민족주의 황제신화』가 문화관광부 역사부문 우수학술도서로,『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로,『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오래된 지혜- 공존의 가치를 속삭이는 태초의 이야기』,『김선자의 이야기 중국 신화』(전 2권),『중국 변형신화의 세계』,『동북아 곰신화와 중화주의 신화론 비판』(공저) 등을 썼고,『절반의 중국사』,『중국 소수민족의 눈물』,『중국신화전설』(전인초 공역, 전 2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인문
“불멸의 몸을 갖게 된다면 그때에도 인간은 변형을 꿈꿀 것인가.”
변형 신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회, 더 이상 상상력이 필요하지 않은
문명화되고 진보해 가는 지금 우리 사회는 안전한가


저자 김선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이 불멸의 몸을 갖게 돼도 변형을 꿈꿀 것인가’ 묻는다. 필멸의 인간이 영원한 불멸을 갖게 되었을 때, 불멸의 영혼을 지닌 인간들은 변형의 신화를 더 이상 만들어내지 않을 것인가. 그때가 오면 어쩌면 인간은 ‘죽을 수 있는 인간’이 되기를, 또 다른 변형을 꿈꿀지도 모를 일이다. 저자는 변형 신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회, 더 이상 상상력이 필요하지 않은 문명화되고 진보화된 사회에서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그러한 사회가 과연 안전한지 문제의식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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