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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자유론 -교양사상서
글쓴이
J.S. 밀 저/정영하 역
출판사
산수야
출판일
2014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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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서양철학
존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에서 철학상의 필연론(必然論)에 대한 자유론이 아니라, 시민의 사회적 자유를 논하였고, 국가의 적절한 간섭에 의해서 자유가 가능하며, "국가의 가치는 결국 그 국가를 구성하는 개인의 가치에 있으며, 개인을 경시하는 국가는 존립하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자유 민주주의의 사상적 토대를 구축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개인, 사상, 언론, 정부, 사회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가치 및 중요성 그리고 보존에 대한 글을 담고 있다.

밀은 이 책에서 자신이 다루고자 하는 자유가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개인들이 향유하는 정치적 자유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개인 자유의 원칙’과 ‘사회 복지의 원칙'이 공공정책에 적절하게 적용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는 등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개인의 자아 완성과 자유의 신장에 있다고 보고, 공리주의의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개인의 개별성을 보존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자유에 관한 사상을 집대성함과 동시에, 19세기 중엽의 자유를 둘러싼 문제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술한 고전적 명저로 평가된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서설
제2부 사상과 언론의 자유
제3부 행복의 한 요소로서의 개성
제4부 개인에 대한 사회적 권위의 한계
제5부 원리의 적용
J. S. 밀의 연보
저자 소개
저자 :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사회과학자이자 사상가인 밀은 경제학자 제임스 밀의 장남으로 런던에서 태어나 엄격한 조기교육을 받았다. 그는 3세에 라틴어, 8세에 그리스어, 12세에 논리학을 터득해 지식인으로 성장했으며, 아버지와 같이 동인도회사에서 일하면서 문필생활을 시작했다. 벤담의 영향을 받아 공리주의협회의 설립에 참가하여 연구?보급에 힘썼으나 1826년 우울증에 걸리면서 감정을 경시하고 이성을 중시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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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 논문의 주제는 철학적 필연론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불리는 학설과 대립되는 ‘의지의 자유’(liberty of the will)가 아니라 시민적, 또는 사회적 자유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이 논문의 주제는 개인에 대해 사회가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본질과 한계이다.
일반적으로 이 문제는 논술되어지거나 논의되어진 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이 문제는 스스로에게 잠재되어 있는 문제의식으로 인해 이미 현대의 실제적인 논쟁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문제 자체가 중요하게 인정되는 날이 곧 올 것이다.
--- P.10
그러나 일반에게 널리 받아들여지는 의견이 진실일 때 자유로운 토론을 허용하지 않는 데서 생기는 폐해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러한 의견의 근거를 알지 못하도록 하는 것에 그칠 뿐이라면, 그것은 지적인 폐해일지는 몰라도 도덕적인 폐해는 아니며 인간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점에서 볼 때 그것이 의견의 가치를 좌우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토론이 행해지지 않으면 의견의 근거가 망각될 뿐만 아니라 의견의 의미 자체도 너무나 자주 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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