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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명작
글쓴이
노재학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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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재학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다. 사진과 건축, 불교 철학, 미술사학 분야를 두루 독학했고, 전통 건축의 단청 문양들을 근 20년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수학과 예술, 불교 철학으로 익힌 안목과 사유 체계로 단청 문양에 담긴 형이상의 상징 세계를 실증적으로 풀어 냈다. 단청 문양 - 사진 - 해석을 아우른 한국 단청 문양의 집대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가로서 저자는 1년 중 300일가량을 길 위에서 보내며, 오래된 나무와 전통 건축에 담긴 고전의 빛을 필름에 담고 있다. 2019년엔 〈한국 산사의 단청 문양 전국 순회 사진전〉을 펼쳐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을 순회 전시했다. 저서로는 『한국 산사의 단청 세계』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누가 봐도, 어찌 보아도 ‘명작’인 것들이 있다. 지금 당장 벌떡 일어난다 해도 완벽한 신체 비율을 자랑할 것 같은 석굴암 부처님이나, 옅은 표정 속에서도 깊은 사유를 뿜어내고 있는 금동미륵반가사유상 같은 것들이다. 이런 작품들은 대개 ‘국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하지만 국보가 아니라도 혹은 보물이 아니라도 오래된 절집에는 명작이 지천이다. 물론 오래 보아야 하는 수고와 속내를 읽어낼 줄 아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작품들은 대개 켜켜이 쌓아 놓은 이야기가 있고, 또 재기 넘치는 발상으로 무릎을 치게 하는 ‘한방’이 있으며, 때론 깊은 염원과 신앙으로 손을 모으게 하는 거룩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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