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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별
글쓴이
아야세 마루 저
출판사
달로와
출판일
202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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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야세 마루

1986년 일본 지바현 출생. 조치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2010년 「꽃에 눈멀다」로 제9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뼈를 물들이다』 『벚꽃 아래서 기다릴게』 등의 작품으로 스며드는 듯 잔잔하고 섬세한 필치를 선보여 주목받았고, 2016년 『이윽고 바다에 닿다』로 제38회 노마문예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리얼리티가 강한 기존의 작풍을 벗어나 독특한 상상력과 은유가 돋보이는 소설집 『치자나무』를 발표했으며, ‘작가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이 작품으로 제15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의 작품으로 2019년 오다사쿠노스케상 후보작인 『숲이 흘러넘치다』와 『주옥』 『부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새로운 별에 떨어져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서로의 삶에 기대어
상실을 마주하는 자들의 이야기


대학 시절, 같은 합기도부에 소속되어 있던 네 사람은 10년이 지나 재회하게 된다. 그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채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별에 떨어진다. 아이를 잃은 아오코, 암에 걸린 가야노, 집에 틀어박힌 겐야, 가정에 문제가 생긴 다쿠마까지. 이렇게나 처한 상황과 사정이 다른 네 사람이 다시 만난다고 해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까? 해결하기 급급해 보이는 사정을 가진 서로가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네 사람에게 여전히 유효한 공통점은 대학 시절 때 함께했던 합기도, 그거 하나다. 각자의 사정을 함구한 채 매주 같은 합기도장에서 만나, 아무런 조건도, 상황도, 상태도 따지지 않고 몸과 몸만을 부딪쳐 가며 운동을 한다. 각자의 장점이 살아 있는 기술은 10년 전과 변함이 없다.

그들은 지금 ‘새로운 별’에 떨어졌다.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올 것이라 상상도 해본 적 없는 낯선 곳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금껏 그들이 살아온 것으로는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과연 그들은 새로운 별에서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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