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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화형 법정
글쓴이
존 딕슨 카 저
출판사
엘릭시르
출판일
2022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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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딕슨 카

미국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추리 소설 작가다. 불가능 범죄에서 역사 미스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던 카는 엘러리 퀸과 같이 많은 본격 추리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주제로 삼은 걸작들이 많은데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그의 탐정 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영국에서도 오래 생활하였다. 그런 영향인 듯 그의 작품에는 배경에서부터 음산한 분위기와 전설, 고풍스러운 대저택 등 유럽적 요소가 많이 나타난다. 1930년 뉴욕으로 돌아와 『밤에 걷다』를 발표하여 큰 호평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1933년부터는 카터 딕슨이라는 이름으로도 작품을 내놓았다.

1949년에는 코넌 도일의 유족의 의뢰로, 코넌 도일의 노트와 편지 등 엄청난 분량의 자료를 기초로 집필한 평전『아서 코난 도일 경의 생애』를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들어섰다. 1954년에는 이 평전을 집필하는 동안 친해진 도일 경의 막내아들 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함께 명탐정의 숨겨진 활약상을 그린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을 펴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영국 추리소설 작가들의 모임 ‘Detection Club’에 가입하였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소재로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카의 탐정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아라비안 나이트 살인』, 『유다의 창』, 『초록 캡슐의 수수께끼』, 『기묘한 불만 처리 부서』, 『화형법정』, 『황제의 코담뱃갑』, 『벨벳의 악마』, 『모자수집광 사건』, 『흑사장 살인 사건』, 『수도원 살인 사건』, 『세 개의 관』, 『독자여, 속지 말라』, 『구부러진 경첩』, 『귀부인으로 죽다』, 『비로드의 악마』 등 80편이 넘는 소설들을 썼다.

책 소개

분야소설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다섯 번째 작품 『화형 법정』이 출간되었다. 불가능 범죄의 대가 존 딕슨 카가 최고의 전성기 때 출간한 『화형 법정』은 카의 장기인 밀실 살인과 함께 사라진 시체, 벽 속으로 사라진 여인, 독살범의 전설 등이 어우러져 독자와 승부를 벌인다.

브랭빌리에는 17세기 프랑스에서 악명을 떨친 독살범이다. 매력이 넘치는데다 쾌락을 즐기는 성향이었던 그녀는 남편의 친구인 고댕 드 생크루아의 정부가 되었다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는데, 감옥에서 풀려난 뒤로 자신을 가둔 아버지를 독살하고 오빠 두 명도 죽였다. 남편까지 살해하려고 했던 브랭빌리에 후작 부인은 정부였던 생크루아가 죽고 나서야 발각되어 1676년 파리에서 참수형을 당했다.

『화형 법정』은 브랭빌리에 후작 부인의 이야기와 현재의 살인 사건을 오가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이야기에서 그럴듯한 추론을 이끌어내는 작가로 유명한 딕슨 카는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그 실력을 발휘한다. 추리 소설 무대의 중심에 탐정이 있다면 카는 최고의 연출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그의 특징은 17세기 독살범의 전설과 어우러져 호화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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