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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글쓴이
이병창 저
출판사
뫔
출판일
2022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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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병창

지난 25년 동안 전주 인근 경각산 불재에서 살고 있다. 그는 영혼을 깨우는 명상의 언어와 종교의 벽을 허무는 평화의 시를 써온 시인으로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영성을 찾아 왔다. 우주적으로 사고하고 지구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시인의 다양한 영적 체험과 통찰은 데카그램과 컬러인간학으로 정리되어 이를 전수하고 있다. 세 곳의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고 충북대학원에서 산림휴양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진달래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은퇴했으며, 국제데카그램협회 대표로 데카그램 수련과 컬러의 빛으로 각 사람에게 주어진 소명을 안내하고 있다(Aura-Soma Essentials Instructor).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며, 한국크리스찬문학상(시)을 수상한 바 있다(2008). 시집으로 『나의 하느님이 물에 젖고 있다』(1997), 『메리 붓다마스』(2007), 『심봉사 예수』(2016), 『하마터면』(2022), 인문학 저서로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정신세계사, 2011)가 있다.

전자우편 moamm@hanmail.net
홈페이지 http://moam.co.kr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decagram

표지 작품 소원 안경진
본문 사진 정식

인용한 성서
개정판 현대어 성경, 성서원, 2013.
남북한 병행성경(개역한글 성경), 문광서원, 2021.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날 백장암 툇마루의 햇볕은 따뜻했다

파란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터득한 것이 있다면 모든 인연을 배움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 나쁜 일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배움의 눈을 뜬 사람은 돌 하나, 눈송이 하나도 똑같은 것이 없는 것은 일체 존재가 완전하기 때문임을 알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존귀하고 아름다운 꽃은 개화된 인간의 영혼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은 각자가 처한 자리는 다를지라도 각자의 영혼이 개화되어 지구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들 책임이 있다.

이 시집이, 하늘은 선한 자 악한 자 가리지 않고 햇빛과 비를 내려주듯이 그렇게 울과 금이 없는 완전한 마음을 가져 보라는 성현의 외로운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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