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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 18
글쓴이
필원 저
출판사
삼화
출판일
20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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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원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족사(漢族史)가 아닌 동아시아의 역사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은 청대 필원(畢沅, 1730~1797)이 송(宋)이 개국한 960년부터 명(明)이 건국하는 해인 1368년까지 409년간의 역사를 220권 235만 자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속자치통감』은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동아시아 역사를 한족적 시각이 아닌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서술한 책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을 통하여 동아시아의 역사가 한족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허상(虛像)을 한 번에 깨 버릴 수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동아시아의 역사는 곧 중국사’라는 잘못된 역사 인식이나 역사관을 수정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책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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