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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 왕의 기생들 2
글쓴이
정연주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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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연주

최근에 거주 환경이 집필에 최적화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 흉흉한 소문과 소문보다 더 빡빡한 막차 시간! 덕분에 외출도 어렵고 해서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삼박자 떨어지는 곳이 어디냐면 화성입니다. 화성(星) 말고 경기도 화성……위험하지 않냐는 지인의 질문에 이렇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골이라 제철채소가 참 맛있다고요(웃음).

출간작 『기화, 왕의 기생들』, 『야수의 청혼』, 『인어의 목소리』, 『캔버스 위의 당신』, 『붉은 매듭』, 『도깨비 각시』, 『가희 사랑할지어다』, 『달빛을 밟는 아씨』, 『어드레스』, 『플러스 플러스 마이너스』, 『미라클 스티치』, 『월궁항아 프로젝트』, 그리고 함께 쓴 책으로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공저), 『차아제국 열애사』(공저), 『허니 앤 베』(공저), 『하늘 창』(공저 단편집), 『겨울 엔딩』(공저 단편집),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되기』(공저), 『꽃사슴인 줄 알았더니』(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YES24의 ‘e-연재’에서 베르베르를 꺾고 조회수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놀라운 소설
500만 명이 보고, 10만 명이 공감한 ‘Daum 스토리볼’의 화제작, 영화화 결정


『기화, 왕의 기생들』은 2013년 5월, Yes24의 ‘e-연재’에서 5개월 동안 연재된 소설이다. 국내외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제치고, 7월부터 연재가 완료되기까지 3개월 동안 조회 수 1위(누적 조회 약 28만 건)를 차지했다. 이 소설은 포털사이트 DAUM의 ‘스토리볼’에서도 인기리에 연재되며 최다 공감지수를 얻기도 했다.

『기화, 왕의 기생들』은 연산군을 떠올리게 하는 조선의 망나니 왕 이훈과 걸인 출신으로 ‘왕의 여자’의 자리까지 올라서게 되는 기생 가란의 사랑이 모티브가 되는 소설이다. 두 인물 외에도 가란을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돕는 채홍준사 윤재민, 이훈의 감춰진 상처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권력을 유지하려는 대왕대비 권인교, 가란을 제거하기 위해 대담하고 위험한 행동을 마다하지 않는 자월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배신과 암투, 갈등과 사랑을 담아낸다.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정교한 이야기구조 속에서 등장인물들은 욕망과 욕망, 감정과 감정이 때로 부딪치고 때론 감싸 안으며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는 모습을 구현한다.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에 돋보기를 들이대면서도 권력에 대한 탐닉, 소통의 목마름, 암투와 배신 등 풍성한 이야기를 수렴하면서 시종일관 한 치를 알 수 없는 반전과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사한다. 현재 영화화 계약도 결정되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기화, 왕의 기생들』은 연재된 원고를 다시 재구성하고, 집필하면서 이야기의 밀도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평면적인 인물들의 특성을 부각하고, 단편적인 에피소드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등 연재 원고를 보완하여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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