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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속삭여 봐
글쓴이
강숙인 저
출판사
푸른책들
출판일
201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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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숙인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불가사리』,『거울은 거짓말쟁이』,『눈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열일곱 살 소년 서준과 혼령의 기를 느끼는 소녀 아리 그리고 서준의 쌍둥이 여동생 유주, 이 세 명의 중심인물이 각자의 방법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죽음을 통해 비로소 깨닫게 되는 삶의 소중함이 풋풋한 사랑 이야기와 맞물려 아름답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뢰제의 나라,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등과 같은 작품으로 우리 역사와 고전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시선을 작품 속에서 보여 주었던 강숙인 작가가 이번엔 삶과 죽음의 경계인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문을 열어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열일곱 살 소년 서준은 어느 토요일 오후, 쌍둥이 여동생 유주를 만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서준은 마음의 무게 때문에 저승길인 ‘빛의 길’에 오르지 못하고, 49일 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 ‘빛의 길’에 오르기 위해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 헤맨다. 그러다 운명처럼 혼령의 기를 느끼는 소녀 아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매일 새벽 1시 33분, 아리의 방으로 찾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리는 서준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서준의 쌍둥이 여동생 유주를 만나 말을 전해주기로 한다. 서준과 아리의 만남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도 깊어지고 사랑이 움트기 시작하지만, 안타까운 이별의 날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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