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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롭게
글쓴이
일여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3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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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법정스님 생전 미공개 모습, 깊은 산속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도심 사찰의 아름다운 경관과 마음을 쉬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절을 창건한 스님의 가르침을 되돌아본다


법정스님이 입적하신 지 벌써 4주기가 되어간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스님을 잊지 못하고 서울 성북동 길상사 내에 마련된 법정스님 기념관 ‘진영각’을 찾아 방문록 가득 그리움을 쏟아놓고 간다.
길상사는 스님이 유일하게 세상과 만나는 장소였다. 이곳에 남아 있는 법정스님의 자취와 가르침들을 둘러보고 다시금 되새기고자 하는 뜻에서 길상사 사진공양집 《날마다 새롭게》가 출간되었다.

사진집에는 법정스님의 생전 미공개 모습이 대거 수록되었고, 법정스님에 얽힌 알려지지 않은 인연담들, 《무소유》에서 시작된 길상사 창건 이야기, 도심 속 자연의 보고인 사찰 경내의 아름다운 사계, 평소 잘 보기 힘든 스님들의 수행 모습, 그리고 기도와 휴식을 위해 절을 찾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두루 담겨 있다. 법정스님의 책이 모두 절판되어 아쉬움과 그리움이 짙어가는 시점에서 ‘어른’의 부재로 인해 헛헛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집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비구, 법정’에는 법정 스님의 생전 모습을, 2장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에는 출가수행자들의 모습을, 3장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에는 절을 찾은 세상 사람들의 모습을, 4장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에는 아름다운 사찰의 사계를 각각 짧은 글과 함께 담았다. 2장~4장 제목인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는 법정스님이 정한 ‘맑고향기롭게 시민운동’의 실천 덕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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