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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책의 탄생
글쓴이
조계영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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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계영

덕성여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과에서 「조선왕실 봉안 서책의 장황과 보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다. 의궤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물질문화와 의례를 접목한 책의 문화사를 규명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 「건릉 봉안 서책과 규장각의 역할」, 『적상산사고의 운영과 봉안 자료 연구』(공저), 「영조 연간의 『改修日記』와 일기청 운영의 실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조선시대 책의 서사를 풀어
당대의 숨은 진실을 드러내다

·책의 형태와 제작 과정을 통해 본 조선의 ‘책 문화사’
·현전하는 기록물을 통해 밝히는 시간과 공간의 역사
·왕실 의례와 기록 문화의 결합으로서의 왕실 서책
·조선 후기 출판 기술직의 역할과 장인들의 세계

17세기 종법宗法의 확산으로 인해 조선 왕실 또한 문중 중심의 사회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다. 이에 대종가大宗家로서의 위상과 왕권 확립을 위해 왕실 의례를 정비하게 되는데, 그 일환으로 제도를 갖추어 왕실 서책의 편찬이 이루어졌다. 1631년 『열성어제』의 편찬을 시작으로 『열성어필』 『선원계보기략』 『궁원의』 『국조보감』이 종친의 활약을 기반 삼아 편찬되었다. 조선 서책은 중국 서책의 영향을 받아 형태가 변하기도 했지만 점차 독자적인 체제를 갖추어 나중에는 거꾸로 중국 서책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조선을 대표하는 기록물로 현전하는 왕실 서책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를 들여다보는 『책의 탄생』은 서책이 간행된 배경과 형태 및 제작 과정, 왕실 의례, 출판 기술직의 세계를 총망라하여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 서지학 지식과 함께 당대의 책 문화사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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