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고 싶은 건 Things I Want to Draw
〈내가 그리고 싶은 건〉은 작가가 10년간 꾸준히 써온 그림일기를 일상툰 형식으로 재구성한 만화로 에피소드는 20살 때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실컷 그림만 그릴 수 있을 줄 알았던 작가에게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매해 경험한 에피소드와 생각을 한 페이지에 네 칸씩 구성한 만화는 착실히 쌓여 30살에 도착한다. 예술가로 살아남기 위한 작가의 일상과 뉴질랜드에서 성소수자로 살아가면서 겪었던 일들이 총 75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 작가이자 아시안, 그리고 퀴어로 살아가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