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할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도 암 환우들을 위한 예배로 헌신하는, 한마디로 ‘찬양하는 의사’, 이건훈의 시집. 저자의 글은 일상의 고백이고 해방이며 기쁨과 치유 그 자체가 되는 신앙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저자의 시들을 보면 일상 속의 소재를 다룬 것이 많다. 모기, 비빔밥, 호두까기 등 다양한 일상 속 물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한다. 그의 글 전체에 맥맥이 흐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는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큰 울림으로 감동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