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동체와 젠트리피케이션, 그리고 수영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소설 『수영하는 여자들 THE LIDO』을 출간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작가 리비 페이지는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인간적이고 따스한 감성 속에 도시 속 사람들의 다층적인 문제를 담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잠들지 않는 카페』는 2020년 발표한 작가의 두 번째 소설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및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리비 페이지는 런던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리버풀 역 앞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스텔라 카페를 배경으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꿈 같은 이야기를 써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