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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종말 기계
글쓴이
데니얼 엘스버그 저
출판사
두레
출판일
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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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니얼 엘스버그

미국의 유명한 군사전략 분석가이자 정치적 액티비스트이고 평화운동가이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베트남 전쟁에 관한 ‘펜타곤 페이퍼(미 국방부 기밀문서)’를 폭로하여 베트남 전쟁을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내부고발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해병대 장교로 복무하고, 1958년에 미국의 랜드연구소에 전략연구원으로 오랫동안 일했다. 1964년 8월부터 잠시 랜드를 떠나 국방부에서 일하기도 했고, 국무부에 차출되어 전쟁 중인 베트남에 2년 동안 파견되었다가 랜드연구소에 복귀했다. 1967~68년, 베트남 전쟁에 대한 기밀문서들을 정리하여 이를 연구 검토하는 맥나마라의 특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기밀문서들을 정리해 모아놓은 것이 국방부 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이다. 그는 이 문서들을 검토하면서 이 전쟁이 잘못된 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언론을 통해 폭로했다.
미국의 역대 정부들이 지속적인 거짓말로 국민과 의회를 기만해왔다는 것이 밝혀졌고, 미국이 북베트남으로 전쟁을 확대하는 구실로 삼았던 이른바 ‘통킹만 사건’도 조작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베트남 전쟁이 미국 정부와 군수산업, 광신적 반공주의자들이 결탁해 만들어낸 침략전쟁이었다는 사실이 온 세상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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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1월 3일, 엘스버그는 이 사건 때문에 기소되었으나 재판부는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러한 용기 있는 행동으로 ‘바른 생활상’(2006)과 ‘올로프 팔메 상’(2018)을 받았다.

엘스버그는 『종말 기계』도 같은 도덕적 차원에서 썼다고 말한다. 미국의 핵전쟁 정책이 미친 짓이며, “남은 생애를 감옥에서 보내는 위험을 감수할지라도 이를 폭로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펜타곤 페이퍼’를 폭로한 전설적인 내부 고발자 대니얼 엘스버그
미국 최고 기밀인 핵전쟁 정책의 위험성과 진실을 폭로하다!
인류 종말 기계, 그리고 놀랍고 충격적인 ‘인간의 광기에 관한 연대기’

미국 핵전쟁 정책 입안자가 처음 공개하는 숨겨진 현실


미국의 베트남 전쟁 정책 결정 과정을 담은 국방부 비밀 문서, 즉 ‘펜타곤 문서(Pentagon Pagers, 펜타곤 페이퍼)’를 폭로해 베트남 전쟁을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국의 전설적인 내부 고발자 대니얼 엘스버그(Daniel Ellsberg, 1931~). 미국의 핵전쟁 정책 입안자였으며, 군사전략 분석가이고 정치 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인 그가 70여 년 동안 지속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최고 기밀인 핵전쟁 정책의 위험성과 그 진실을 처음으로 낱낱이 밝힌다. 그는 “남은 생애를 감옥에서 보내는 위험을 감수할지라도 이를 폭로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을 만큼 “미국의 핵전쟁 정책은 미친 짓”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2월 시작되어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핵무기 위험이 얼마나 우리 가까이에 있었는지 실감하게 만든다. 최근 들어 전황이 불리해지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미국식 선제타격’ 개념을 언급,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내비치며 우크라이나는 물론 전 세계인을 위협하고 있다.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세계는 3차 대전이라는 핵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지 모른다. 그만큼 미국과 러시아의 핵전쟁 정책은 위험하고 허점이 많기 때문이다. 엘스버그는 이 책에서 소름 끼치는 핵전쟁의 위험을 안고 사는 인류의 현실을 바라보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그 전말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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