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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사랑한 나무들
글쓴이
앵거스 하일랜드 외 1명
출판사
오후의서재
출판일
2023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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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앵거스 하일랜드

영국의 그래픽디자이너. 로열칼리지오브아트 졸업 후 D&AD상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가 선정한 영국의 10대 그래픽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현재는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Pentagram의 공동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에는 영국문화원 주최의 전시회 ‘Picture This’의 공동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심볼Symbol』, 『꽃의 책The Book of the Flower』, 『보라색 책The Purple Book』 등 12권의 예술서를 저술했으며, 그의 책은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사람과 마찬가지로 모든 나무에게는 저마다의 개성이 있다” _데이비드 호크니

세기의 화가들을 매료시킨 101가지 나무들

자연은 언제나 미술가들에게 영감을 선사하지만 그 중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며 작품의 중심에 서는 것이 있다. 바로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걸작, ‘나무’다. 이 우직하고 아름다운 생명체는 화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그림 소재로서 그들의 예술 세계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명화를 보면 수많은 화가들이 평생에 걸쳐 나무를 화폭에 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만큼이나 식물을 사랑했던 화가 모네는 센 강을 떠다니는 배 위에서 8개월 동안 계절과 날씨에 따라 바뀌는 ‘포플러 나무’를 그렸다. 고흐 역시 동생에게 쓴 편지에서 “나무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중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가장 어려운 대상”이라 말하며 생레미드프로방스의 정신병원에서 ‘사이프러스 나무’를 그리는 데 몰두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호크니의 나무 사랑도 각별하다. 자연이 선사하는 풍경에 감동한 그는 작업 방식까지 바꿔가며 야외로 나가 화사한 봄날의 ‘벚나무’를 그렸다. 그밖에도 클림트, 마그리트, 몬드리안, 조지아 오키프 등 세기의 거장들이 저마다의 개성 있는 나무를 캔버스 위에 심었다.

≪화가가 사랑한 나무들≫은 21명의 위대한 화가들이 그린 최고의 나무 그림 101점을 모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초록빛 예술서다. 화가들의 삶이 오롯이 녹아 있는 나무 그림은 자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영혼의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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