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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세기가 지나도 싱싱했다
글쓴이
김이듬 외 12명
출판사
교유서가
출판일
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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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이듬

2001년 [포에지]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명랑하라 팜 파탈』, 『히스테리아』, 『표류하는 흑발』 , 『투명한 것과 없는 것』,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 등 다수의 시집을 비롯해,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 산문집 『디어 슬로베니아』, 『모든 국적의 친구』 등이 있다.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김춘수시문학상, 샤롯데문학상, 이형기문학상을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작은 것 하나하나에 슬픔을 느끼는 병이 있다”

싱싱한 언어, 빛나는 정점!
기억의 적층을 투과한 섬광의 순간들

지금 여기, 가장 싱싱하게 일렁이는
시인 열세 명의 신작 시 모음


『몇 세기가 지나도 싱싱했다』는 우리 시단의 경향과 세대를 아우르는 신작 시집이다. 공광규, 권민경, 김상혁, 김안, 김이듬, 김철, 서춘희, 유종인, 이병철, 전영관, 정민식, 한연희, 조성국 등 등단 연도 1986년부터 2021년 사이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열세 명의 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언제나 현재성의 언어로 쓰이고, 동시대 그 사회의 가장 젊은 목소리를 대변하게 마련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장르 자체의 ‘젊음’이 싱싱한 시를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가장 기민하고 가장 낮고 가장 뜨거운 방식으로 당신과 나 사이에서 시가 빛날 때, 우리 삶은 좀 더 푸릇해진다. 일상의 지각을 흔드는 미적인 순간의 문이 마침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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