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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
글쓴이
성윤석 저
출판사
아침달
출판일
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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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윤석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일곱 개의 회사를 세웠다. 다 망했다. 망할 때마다 새로 취직했다. 기자, 공무원, 묘지관리인, 벤처기업 대표, 어시장 잡부 등의 일을 했다. 이 책은 20여 년 전 3년간 용미리 서울시립묘지 용역관리 업체에서 일할 때의 기록이다. 픽션과 논픽션을 나만의 크레바스에 가둔 채 섞어 썼다. 지금은 출판사에 다니고 있다.

시집으로 『극장이 너무 많은 우리 동네』, 『공중묘지』, 『멍게』, 『밤의 화학식』, 『2170년 12월 23일』,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 『사랑의 다른 말』이 있고 장편 동화 『연탄도둑』, 산문집 『당신은 나로부터 떠난 그곳에 잘 도착했을까』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의 심부에서 꿈꾸고 있는
어두운 가능성의 단어들


성윤석 시인의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가 28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2019년 펴낸 『2170년 12월 23일』로부터 3년만에 나온 여섯 번째 시집이다. 성윤석의 시는 일상 속 흘러가는 시간 바깥에서 일어나는 뜻밖의 사건처럼 발생한다. 시인은 아무런 목적성 없이도 계속해서 시를 써나가며, 반항적인 물질로 숨어 있는 문장을 들어 올려 시를 확대시키고자 한다. 견고한 일상 한편에서 불가능성을 꿈꾸는 시도가 이루어질 때, 그것은 삶의 바깥에서 흘러가는 또 하나의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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