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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주는 기쁨
글쓴이
알랭 드 보통 저
출판사
청미래
출판일
202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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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랭 드 보통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능통하다. 알랭 드 보통은 스물세 살에 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책들은 현재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2003년 2월에 드 보통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예술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츠베탕 토도로프, 로베르토 칼라소, 티모시 가튼 애쉬, 장 스타로뱅스키 등과 같이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 내용에 바탕을 둔 TV 다큐멘터리 제작에 오랫동안 관여해왔다. 『프루스트는 어떻게 당신의 삶을 바꿨나』는 BBC 영화제작팀에서 랄프 파인즈와 펠리시티 켄들을 주연으로 하여 제작됐다.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은 영국과 미국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동시에 영국에서 「철학: 행복으로의 안내」라는 제목으로 6부작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영됐다.

그의 대표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이외에도 유머와 통찰력으로 가득한 철학적 연애소설 『우리는 사랑일까』,『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여행에 관한 에세이『여행의 기술』, 독특한 문학평론서 『프루스트 선생에게 물어보세요』, 불안에 관한 인간의 상념을 고찰한 에세이『불안』, 다양한 건축물을 조명한 『행복의 건축』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새로운 표지로 만나는
일상에 대한 알랭 드 보통의 시선


“일상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의 산문들을 모은 에세이집인 이 책에는 그의 일상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글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단행본의 일부도 있고, 그의 단편과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에게 글쓰기의 단편이 되는 것들, 그리고 그 생각의 바탕이 되어온 것들을 그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 그는 일상생활의 이런저런 근심들―슬픔을 표현하거나 로맨틱해지는 법―을 살펴보고, 역사상의 위대한 작가들, 화가들 그리고 사상가들의 작품들을 통해서 그의 독자들에게 삶을 통찰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지혜를 주려고 노력한다.

이 책에서 알랭 드 보통은 그동안에 쓴 대부분의 글들을 다시 매만져서 글 한 편 한 편이 독립된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만일 드 보통의 저작을 모두 읽은 독자라면 강렬한 기시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시감을 느끼면서 그가 왜 이 글들을 따로 손질을 해서 이 책에 한 장으로 묶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 즉 드 보통의 글이 그린 궤적과 현재 이른 자리를 짚어보는 것이야말로 이 책을 읽는 각별한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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